-어떤분이 제주도에 사시는데ㅋ경품담청이됬느데 그게 제주도 여행당첨

-친구랑 밥먹고 헤어져서 집에 가는길에 왠지 이빨에 꼬추까루 낀거 같고 마침 거리에 사람도 없고 한적하길래 썬팅 잘된 차 창문에 이~~ 하고 꼬추까루 꼈나 안꼈나 확인하는데 갑자기 창문이 슥 내려가면서 어떤 여자분이 "아..안꼈어요^^"
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감사합니다ㅋ....

-어떤 연인이 싸우다가 남친이 화나서 '이명박 같은새끼랑 결혼해라!" 이랬는데 여친이 진심 빡쳐서 남친 멱살 잡고 "차라리 부모욕을해 슈발새끼야"

-어떤님이 자다가 가위눌려서 친구한테 "나 가위눌렸어"라고 말해야 되는데 순간 가위라는게 생각이 안나서 "야 나자다가 렉걸렸어"

-빕스에서 "저기요" "네손님?" "저 부가세 안먹었는데요ㅡㅡ"

-지하철에서 어떤 분이 다리꼬고 앉아서 자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그 앞에 계속 서계신거임. 사람들이 막 속닥거리고 할머니가 그분한테 막 뭐라고 하니까 그분 잠에서 깨서 자리 비켜드리려고 일어났는데. 다리꼬고 있었으니까 츈내 다리가 저린거임 일어나서 두걸음 걷다가 바닥에 쓰러짐. 사람들이 할머니한테 그래도 장애인인데 막 너무한다고 그러면서 할머니도 불쌍 본인도 불쌍

-예전에 가족끼리 식탁에 앉아서 밥먹는데 내가 막 조잘조잘 얘기하니까 아빠가 "넌 밥을 입으로 먹냐!!!!!!!!!!!!!"
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뭘로먹어여

-그리고 축구 보고있는데 우리나라가 너무 못해서 "아나 축구를 발로하나 ㅡㅡ"
그래놓고 몇초 다같이 조용히하다가 "발으로하는군"

-어떤남자ㅋㅋㅋㅋㅋ 첫키스하는데 여친 어딜잡아야할지몰라서 멱살잡고 키스한거 
박력있어 좋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-이게 어디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!!!!!!!!!
아줌마는 네모낳게 뜰 수 있삼?

-추워서 숄을 걸치고 팔을 안으로 팔짱끼고 빵집에 들어갔는데 주인아줌마가 쟁반들고 오더니 빵을 골라줌. 그러고는 비닐봉투에 넣어서 끈묶어서 목에 걸어줌.
...나올때 몸통으로 문밀어서 열고 나옴

-학교 급식시간에 아이들이 떠들었더니 한 남자 선생님이 "야... 입다물고 먹어" 하고 큰 소리를 치셨는데, 앞에있던 여선생님이 조그만한 소리로.. "입다물고 어떻게 먹어요..." 하시더란...